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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후 4일 (히 8:1-6)

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 의 보좌우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그림자모세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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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광야에서 여호와의 장막을 지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재료와 치수만 지시해 주신 것이 아니라,

산에서 보여 주신 본을 따라 지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장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 모든 것은 하늘에 있는 실체의 모형에 불과합니다.

그들은 하늘의 실체를 땅에서 실행함으로써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서는 중보자입니다.

그는 사람이면서 무죄한 자 여야 하며 율법으로는 완전한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세상에는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대신하기 위해 대 제사장으로써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셔야 했고,

오셔서 율법에 온전한 순종을 하셔야만 했습니다.

또 흠이 없는 제물이 되셔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죽으셔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용서 받았음과 하나님의 백성을 통치하시기 위해 다시 살아나셔야만 했습니다.

이로써 구약에 예언된 모든 예언을 완성하시고

예수님은 하늘 성소, 모세가 보고 만들었다는 성소의 실체안에 들어가셔서 우리에게 좋은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성부하나님께 우리를 부탁하시며 은혜와 긍휼을 중보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공로에 의해서만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주님,

창조의 하나님, 전능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부활후 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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