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인간을 '온전'케 하시는데
인간을 온전케하는 길은
하나님이 인간을 '완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온전함을 유지할 수 있는 긍휼한 성품'을 주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온전함을 주시고
또 그것을 지켜낼수 있는 긍휼을 주시려고
우리에게 시간과 공간을 허락하셨다
보라,
완전한 아담은 하와를 긍휼히 여기지 못했다.
그결과
완전함은 온전함을 이루지 못했다..
완전한자는 공동체를 하나로 묶을 수는 없지만
긍휼이 풍성 한자는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완성하며 온전케할 수 있다
하나님이 사랑이신 것은
그가 긍휼이 풍성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긍휼를 긍휼이 풍성하자로, 온유한 자로,
그래서 사랑하는 자로 완성하시기 위해.,.
우리 눈에 보기에..
지긋지긋한 삶을 허락하신 것 같다..
이런 삶 속에서 오늘의 긍휼을 하나 더 배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