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이전에 하나님은... '조상의 하나님'으로 계시하셨습니다
출애굽기 3:15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조상의 하나님으로, 그러나 전능한 하나님으로! 곧 민족의 신, 국지적인 신으로 그들과 특별한 관계 안에서 나타났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제!! “너희에게 밝히 말하는 것은 나는 여호와다~!”
‘여호와’라는 말은 ‘스스로 있는 자’란 의미입니다.
“I am who I am. 나는 나로 존재한다!”
첫째 이 말은...
하나님 자신이 천지 만물 유일한 신인 것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고대의 신들은 존재의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존재한다는 신들도 태양이나 땅이나 바다가 원인이 되어 존재하는 신인 거죠.
그러나 여호와는 그 모든 것의 원인이 되시는 참신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단어인 것입니다.
수많은 신들의 나라 이집트에서 이 여호와의 이름은 그들을 두렵게 하기에 충분한 이름이었던 것입니다!!
모세가 파라오 앞에서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도, 그 이름에는 이집트의 신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위엄과 위대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 말은...
“나는 모든 창조의 근원이며 모든 민족의 주”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고대사회에서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던 민족 신의 개념을 넘어서는 말씀인 거죠!
하나님은 모든 민족, 모든 나라의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당신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계시며, 하나님 자녀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 그 이름 속에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이름을 예수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는 주(LORD)
그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 만유의 주이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