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문이 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
• 아무리 설명을 많이 들어도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 설명이 오히려 본질을 흐릴 수 있음을 시사.
•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없다”
• 설명이 길어질수록 요점을 잃게 된다는 뜻.
• “Explanation separates us from astonishment.” – 마셜 맥루언 (Marshall McLuhan)
• 설명은 경이로움과 놀라움에서 우리를 멀어지게 한다.
• “The more you explain it, the more I don’t understand it.” – 마크 트웨인
• 설명하면 할수록 더 이해가 안 된다는 말로, 설명이 본래의 직관적 의미를 흐릴 수 있음을 지적.
• “Too much explaining is a sign of lying.” – 카를 융 (Carl Jung)
• 지나친 설명은 진실을 감추는 행위일 수 있음을 암시.
•장자(莊子)의 ‘말이 닿지 못하는 경지’
•비트겐슈타인 –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선 침묵해야“
•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별이 빛나는 밤’에 대해 미술 해설가들은 ‘정신병적 표현’, ‘우울감의 심리학적 표출’이라 해설하지만,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단순히 “밤하늘을 보고 싶었다”는 진술이 있습니다.
• 이 사례는 해설이 본래의 직관이나 감동에서 멀어질 수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 구글의 AI 서비스가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를 ‘현대 언어로 요약’하는 실험을 했을 때, 시의 아름다움이 완전히 사라지고 무미건조한 정보만 남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 설명이 본질을 해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 한 기독교 간증자(미국 테네시주, 2019)가 자신의 체험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다
청중의 감동이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 본래 “마음에 와닿는 체험”을 분석적으로 설명하면, 청중은 이성적으로 받아들이려다
정서적 연결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수님의 비유도 대부분 설명보다는 이야기로 전달되었습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마 13:44)
설명이 아닌, 체험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 설명보다 실제 체험과 내적 울림이 본질을 전하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이는 설교나 간증의 방식에도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 고린도전서 2:4-5 (개역개정)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 설명보다 ‘성령의 임재’가 중요하다는 강조
• 출애굽기 3:14 –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 하나님의 본질은 설명할 수 없는 이름으로 나타나심